※ 본 게시글은 필자의 개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초를 기준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현재를 기준으로는 적용되지 않는 내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
※ 여권이란? ※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을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공식 신분 증명서다. 말 그대로 "신분증"의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 출국을 위해 필요하다. 필자를 포함하여, 옛날에 여권을 발급받아 본 적 있는 사람을 알겠지만, 왼쪽 그림과 같은 여권을 발급 받았다. 최근 전자여권(일반여권)으로는 오른쪽 그림과 같은 여권을 발급 받는다.
※ 여권 재발급 방법 ※
여권을 발급받은 뒤에 유효 기한이 지나면 국외 여행을 위해서는 여권을 재발급 받을 필요가 있다. 사실상 국외 여행을 가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여권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여권 기한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여권을 어떻게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재발급 받을 수 있을까? 여권 재발급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https://www.passport.go.kr/new/issue/reissueOnline_info.php
기존에 전자여권(일반여권)을 한 번 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온라인을 통해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신청 대상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 이라도 발급받은 우리 국민"이다. 발급받은 뒤에는 처리 과정 및 결과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 외교부 여권 발급 사이트: https://www.passport.go.kr/
사이트에 접속한 뒤에 다음과 같이 [재발급] 페이지에 들어간다.
이후에 민원24(정부24) 사이트로 이동하여 "여권 재발급"을 검색하여 실질적으로 재발급을 진행하면 된다. 필자는 [비회원으로 진행]하였다. 이 경우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간편 인증도 가능하다.) 약관에 동의한 뒤에 이름,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번호 등을 입력한다.
▶ 민원24(정부24) 사이트 링크: https://www.gov.kr/portal/
유의 사항을 확인하자면, 종전 일반여권의 경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필자는 새로운 형태인 전자여권을 발급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여권 수령을 위해 1번은 직접 창구에 방문해야 한다. 참고 사항으로, 남성인 경우 병역 여부에 따라서 유효기간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아래와 같이 안내 메시지가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약관에 동의하자. 알아두면 좋은 점으로, 발급된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 여권사무대행기관을 방문할 때, [기존 여권 지참]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기존 여권 미지참시 해당 여권은 분실 처리된다고 한다. 또한, 여권 수령을 위해서 당연히 지문과 같은 신원 정보를 비교한다.
여권을 신청할 때는 영어 철자가 정상적으로 기재되어 있는지 제대로 확인한다. 또한, 여권 면수를 확인한다. 본인이 해외 여행을 많이 나가는 경우 면수가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때 [수령 기관]을 설정해야 하는데, 여권을 수령하기에 가장 편리한 위치를 설정하면 된다.
여권 사진에 대한 안내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 등록용 여권사진의 해상도는 가로 413 X 세로 531 픽셀을 권장하며, 확장자로는 JPG 혹은 JPEG만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용량 제한은 500KB 이하이다. 필자는 규정을 정확히 따르기 위하여 정확히 사진의 해상도를 413 X 531로 맞추었으며, 37KB의 JPG 파일로 만들어 제출했다.
이후에 실질적으로 간편 인증이나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를 이용하여 본인 인증을 진행한다.
여권 신청의 경우, 결제까지 모두 완료(수수료 납부까지 완료)하여야 민원 신청이 실질적으로 완료된다.
필자는 수수료 결제 이후에 다음과 같이 서비스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에서 여권을 수령했다.
※ 신청 이후에 벌어지는 일 ※
여권을 발급하면, 다음과 같이 카카오톡으로 안내 메시지가 나오고, 넉넉히 일주일 정도 기다리면 최종적으로 여권 수령을 위해 구청에 방문하라는 카톡을 받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여권의 유효 기간이 이미 지난 상태라서 단순히 신분증만 챙겨서 구청에 방문했고(참고로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라고 명시되어 있음), 구청에서 신분증 제시 및 지문 인식 과정을 거쳐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은 신규 여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학회 참석 혹은 여행을 목적으로 여권을 발급받은 경우 여권이 생기고 나면, 가장 먼저 항공권 관련 처리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항공권에 여권 번호을 미리 기입해 놓아야 문제가 없다. (일부 항공사의 경우 결제 이후에 넉넉한 시간을 두고 여권 번호를 넣어도 문제가 없었긴 한데,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해야 문제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