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필자의 개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초를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현재를 기준으로 다른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필자는 케이뱅크에서 대출을 받고자 했던 경험이 있다. 케이뱅크의 경우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직접 은행 창구에 방문하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출 신청 및 심사 과정을 간단히 기록하였다.
필자의 경우 케이 뱅크에서 대출 신청을 하고, 심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 내용을 전체 사진과 함께 정리해 보았다. 케이뱅크(K Bank)를 설치한 뒤에, 다음과 같이 "아파트 담보 대출"을 클릭하여 [조회하기]를 눌러 진행할 수 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케이 뱅크]에서 [아파트 담보 대출]을 선택했다. 여기에서 [아파트 구입하기]를 클릭하였다. 필자의 경우 토스(Toss) 앱에서 연동되어 케이 뱅크로 넘어왔다. 그래서 "토스에서 검색 중이던 아파트를 그대로 불러오기"를 확인하여 진행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조회하기]를 누른 뒤에 토스에서 검색 중이던 아파트를 그대로 불러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매수가 예정된(구매할) 아파트의 주소를 입력했고, 그러면 자동으로 해당 아파트의 "시세"가 확인된다. 해당 시세 정보를 확인하고, 얼마나 대출이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이미 1주택이며, 해당 상황에서는 LTV 한도가 70%라고 한다. 예를 들어 아파트 가격이 5억이라면, 3억 5천까지는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LTV만 보았을 때)이다. 이후에 자신의 연소득을 입력한 뒤에 (1) 소득 유형, (2) 보유 자산, (3) 연소득 대비 고정 지출 정보를 입력하여, 대출 적정성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에 다음과 같이 "가계 대출 핵심 상품 설명서" 내용을 확인하고, "은행 여신 거래 기본 약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내용을 모두 확인한 뒤에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신용 정보를 조회하도록 하였고, 최종적으로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예상 한도는 스스로가 입력한 "연소득"을 기반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해당 연소득을 실제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는 은행 심사과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만약에 본인의 연소득이 5,000만 원이라고 생각하여 적었지만, 실제로 인정 소득이 4,000만 원이라면, 결과적으로 4,000만 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한도만 대출이 가능하다. 참고로 실제로 2금융권 상담사 분들의 경우, 내 소득을 최대한 인정 받도록 도와주는 편인데, 그에 반해 1금융권에서는 "확실한 소득"만 인정해주려는 경향이 있어서, 근로 소득, 기타 소득, 사업 소득 등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와 같은 경우 특히나 온라인으로 이러한 소득을 인정 받는 것은 굉장히 까다로운 것 같다. (모바일 대출의 특징인 것 같다.) 필자가 느끼기엔 최대한 많은 대출을 받고 싶은 경우, 근로 소득이나 사업 소득과 같이 하나의 소득이 크게 잡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실질적으로 [대출 시작]을 눌러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대출 심사를 위해 필요한 서류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다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한 번에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를 이용하여 간단히 [인증하기] 버튼을 눌러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필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증을 진행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전화 인증"으로 다중 인증을 진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는 다른 은행에서 사용하던 인증서(타기관 인증서)를 등록하여 사용했다.



이제 결과적으로 "대출 신청" 진행 상태가 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증빙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인증서를 이용하여 "근로 소득 영수증" 및 "주민등록 초본"과 같은 정보를 가져온다. 아마 홈택스(Hometax)와 같은 곳에서 근로 소득 영수증을 가져오고, 개인 인적사항을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 초본도 필요한 것 같다. 공인 인증서 인증을 수행하고 나면, 약간 기다리면 다음과 같이 "서류 확인 중" 메시지가 나오면서 서류 인증이 완료된다.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이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인증을 통해 간단하게 다음과 같은 서류들이 증빙되었다.
1) 재직 확인 서류
2) 근로 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
3) 주민등록표 및 초본
이후에 "매매 계약서"를 클릭하여 매매 계약서와 관련한 서류를 제출한다. 참고로, 소득 관련 증빙 자료를 내야할 게 있다면, 미리 여기에서 같이 첨부해도 괜찮다고 한다. 필자는 그래서 매매 계약서 뿐만 아니라 기타 소득에 대한 증빙 서류(위촉 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했다. (물론 심사과에서 기각했다.)
이후에 해당 아파트에 대한 명의를 설정한다. 필자의 경우 "단독 명의"로 설정했고, 최종적으로 "가족 관계 증명서" 버튼을 클릭하여 가족 관계 증명서 또한 제출할 수 있었다.



이후에 다음과 같이 "가족 관계 증명서"를 제출하기 위하여 가족 정보를 입력한 뒤에, "공동인증서(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인증을 통한 자동 제출까지 완료한다.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이 전체 준비된 서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1) 아파트 매매 계약서
2) 재직 확인 서류
3) 근로 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
4) 주민등록표 및 초본
5) 가족 관계 증명서
이후에 필자는 다음과 같이 "심사 요청" 버튼을 클릭하여 (인증서를 이용하여) 최종적으로 심사 요청을 했다.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이 서류 심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다음과 같이 "심사 이후 진행과정 미리보기" 버튼을 누르면, 심사 이후에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내용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때, "인증서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모바일 과정"으로 대출을 받는 것이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서류를 직접 상담원을 통해 혹은 은행 창구를 통해 제출하기 때문에, 공인인증서가 사용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케이뱅크는 전 과정 모바일 대출 방식이므로,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가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랬더니 바로 다음날에 대출 심사과에서 연락이 왔다. 종합 소득이 높더라도, 결과적으로 증빙이 가장 쉬운 하나의 소득만을 인정해 준다고 하셨다. 결과적으로 필자는 근로소득만 인정 받을 수 있었다.
일단 알겠다고 하고 근로 소득만 인정했을 때, 최대로 얼마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 뒤에,해당 대출 금액으로 일단 심사 완료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통화로 말씀드렸다.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이 "아파트 담보 대출 심사 승인"에 대한 내용이 문자로 도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에 케이뱅크 앱에 접속하면, 심사 결과로 얼마까지 구체적으로 대출이 가능한지에 대한 내용이 나왔고, 이제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서 최종적으로 심사 결과를 보고 대출 계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참고 사항 ※
케이뱅크의 경우 필자의 소득을 온전히 인정해주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케이뱅크에서 대출을 받지는 않았는데, 금리 자체는 매우 저렴했다. 그래서 가능했다면, 3.73% 금리인 케이뱅크에서 받았을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