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글은 필자의 개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흔히 컴퓨터(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일정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1)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이것을 "디스플레이 꺼지는 시간"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렇게 화면이 꺼진 상태로 오랜 시간 아무것도 계속 하지 않으면, (2) 절전 모드에 진입하게 된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배터리를 아끼게 된다.
(1) 디스플레이 꺼지는 시간 및 (2) 절전 모드 진입을 위한 시간을 설정(대기 시간 설정)하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전원 관리 옵션 설정 편집"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제어판에서 존재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여기에서 전원 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디스플레이 끄기"와 "컴퓨터를 절전 모드로 설정"이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의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태로 설정되어 있었다.
필자는 가장 먼저, 설정을 초기화하기 위하여 [이 전원 관리 옵션을 기본 설정으로 복원(R)] 버튼을 눌렀다. 즉 기본 설정으로 복원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아래와 같이 초기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필자의 경우, 디스플레이가 계속 꺼지지 않고 쭉 유지되는 것을 희망한다. 초기 설정으로는 4분과 10분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기능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가장 먼저 "디스플레이 끄기"의 경우, 말 그대로 디스플레이가 꺼지면서 내 컴퓨터 화면이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2. 이후에 "절전 모드"의 경우 컴퓨터가 꺼지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의 용량을 적게 사용하는 상황을 말한다.
필자는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1) 디스플레이 끄기, (2) 절전 모드로 변경하는 것에 대하여 모두 4시간으로 설정했다. 이후에 "전원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계속해서 배터리가 충전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기에
(1) 디스플레이 끄기, (2) 절전 모드로 변경하는 것에 대하여 "해당 없음"으로 설정했다. (이는 계속해서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로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내가 자리를 비웠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화면이 꺼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해서 다시 마우스를 움직여 화면을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화면 보호기 설정"을 실행한 뒤에, 다음과 같이 화면 보호기 대기 시간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240분(4시간)으로 설정했다. 필자가 느끼기에는 이것이 "디스플레이 끄기"와 같은 기능인 것 같은데, 다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아무튼 화면 보호기는 별도로 10분으로 설정되어 있길래, 이것도 240 분으로 변경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화면 보호기 설정"을 다시 열면, 자꾸 대기 시간이 다시 10분으로 줄어들어 있었다. 이 부분은 정말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래서 한 번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여 다시 확인해 볼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 컴퓨터를 다시 시작했음에도, 이 부분은 변경되지 않았다.
또한 비슷한 기능의 화면으로는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에서 "설정" - "전원 및 절전"이라는 화면이 있는데, 여기에서 다음과 같이 아까 확인했던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필자는 이 부분에서 유사한 기능들이 이처럼 여러 페이지(여러 화면)에 걸쳐서 존재하는 이유가 궁금하긴 했다. 참고로 "전원 및 절전" 페이지에서는 앞서 내가 설정했던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자동으로 연동되어 변경되는 것으로 보인다.
※ 참고사항 ※
또한, 다음과 같은 항목도 확인해 볼 수 있다.
1) [전원 관리 옵션] 페이지의 고급 전원 관리 옵션에서 "고급 설정" 탭으로 이동하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시기를 변경하는 것도 해보자.